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김민하와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민하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디올(Dior)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국내 아티스트 다수가 참여한 ‘디올 레이디 아트(Dior Lady Art)’ 프로젝트 여덟 번째 에디션도 함께 등장해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한다.

‘디올 레이디 아트’는 디올이 전 세계 예술가들과 함께 아이코닉한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하는 아트 프로젝트다. 올해는 한국인 현대미술가 하종현, 이건용, 제이디 차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화보 속 김민하는 이들의 작품을 들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블랙 블라우스에 풍성한 실루엣의 A라인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가 하면, 칼라가 교차하는 디자인이 독특한 트렌치코트를 시크하게 소화했다.

그는 잡지 발간에 앞서 공개한 패션 필름에서 디올의 서울 성수동 스토어 ‘디올 성수’에 밤늦게 방문해 ‘레이디 디올’ 백을 살펴보는 스토리로 열연했다.

디올과 김민하가 함께한 화보 사진과 영상은 <하퍼스 바자> 코리아 10월호와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