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의 청량한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탄산음료 브랜드 펩시는 23일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을 통해 다영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제주도의 넓은 해변과 펩시 팝업스토어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다영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속 다영은 금발에 화이트 래시가드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화사한 스타일링과 함께 서핑 보드를 들고 환하게 미소짓는가 하면, 쏟아지는 햇살 아래 펩시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촬영 후 인터뷰에서는 본업인 음악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 행보를 걷고 있는 다영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재 4개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다영은 자신의 예능감을 "10점 만점에 15점"으로 평가한 것에 이어 "자신에게 주는 점수를 굳이 야박하게 매길 필요가 있나. '네가 짱이야'라고 응원해 주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우주소녀 멤버들은 제2의 가족이다. 안 보면 보고 싶고 그리운데, 막상 만나면 좀 떨어져 있고 싶은, '찐 가족'같은 사이다"라며 그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인간 비타민' 다영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담긴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9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팔방미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펩시 서머 페스타 2023'의 MC를 맡아 탁월한 진행 능력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