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글로벌 소통을 강화한다.

10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미로즈는 오는 14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이하 ‘버블’)’ 서비스를 오픈한다.

그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는 ‘버블’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소통을 확대, 보다 적극적으로 일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버블’의 주요 서비스가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에 프라이빗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만큼, 미미로즈 역시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여기에 미미로즈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함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미로즈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는 ‘버블’은 아티스트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게 론칭한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54개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104개 그룹/솔로 아티스트, 총 327명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소통돌’의 입지를 넓혀갈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완성형 퍼포먼스로 ‘핫 루키’ 수식어를 얻었다. 독보적인 콘셉트와 비주얼, 멤버들 간 케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미미로즈는 최근 멤버 윤지아의 고등학교 졸업식에서도 훈훈한 우정을 과시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비활동기에도 신선한 자체 콘텐츠로 팬들과 꾸준히 교감 중인 미미로즈의 ‘버블’ 서비스는 14일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