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배우로 본격 전향하며 새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채경의 화보가 <맥앤지나>를 통해 공개됐다.  

'러;브로큰'을 통해 연기자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윤채경은 “다섯 커플의 서로 다른 만남과 이별을 그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찍는 내내 설렘 가득하기도 했고 이별 과정에서는 대본만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정말 슬펐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 방영 날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로맨스 작품을 찍을 때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던 윤채경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설레는 감정을 최대한 잘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려 했던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 다양한 작품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밝힌 윤채경은 “특히 좋아하는 장르인 사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