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수술 후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 박나래가 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MBC예능연구소 공식 트위터에는 '나혼자산다'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혼자산다멤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나래가 십자인대 수술 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5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케줄 조정 중"이라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나혼자산다' 녹화에만 참여하고, 나머지 일부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협의해 한 차례 녹화에 불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1일 폭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