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결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정다래가 결혼한다.

10일 정다래는 소셜미디어에 ". 그렇습니다. 갑니다.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다래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정다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평영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5년 비교적 이른 나이인 스물네살 때 은퇴를 선언한 후 수영강사 및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