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기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가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유병재는 9일 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9일 자신의 SNS"힘내세요 #호우피해이웃돕기 #재해구호협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병재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1천만원을 이체한 내역이 담겨 있다. 유병재는 또 희망브리지의 모금 계좌번호를 공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유병재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9월에는 취약계층 여성 생리대 후원에 1000만원, 12월에는 쪽방촌 독거노인 지원에 1000만원 기부했다. 지난 3월에는 강원 산불피해 모금에 1000만원을 보냈다.

유병재는 현재 SBS '! 마이 웨딩'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