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훈 결혼이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김원훈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소속 아티스트 김원훈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예비 신부는 8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8월 말, 희극인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열릴 예정"이라며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그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원훈은 향후,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하 소속사 메타코미디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메타코미디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김원훈의 결혼 소식을 알립니다.

예비 신부는 8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입니다.

결혼식은 8월 말, 희극인 동료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히 열릴 예정입니다. (사회: 개그맨 박준형 님)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그 가족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원훈은 향후,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