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항암 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 서정희가 항암 치료 중 부작용에 대해 설명을 했다.

14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발이예요. 긴 가발과 짧은 가발을 구입했어요. 제 두상에 맞게 만들어주니 참 편해요. 머리 기르지 말까봐요? 집에 오면 훅~벗으니 아주 시원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서정희는 "항암 3차 부작용 중에 고열이 있다. 낮부터 열을 재니까 39도 계속 4시간 동안 안 내려서 또 응급실 가서 아침 6시까지 또 코로나 검사하고 열 조절하고 지금 왔다""복통이 꼭 같이 오니까 미치겠다. 이틀째 고열이 있어서 해열제 먹고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새벽 37.5도로 내렸다. 감사감사 기도가 저절로 나온다"면서 "오늘은 외식도 가능할거 같다. 열만 내리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로 서정희는 "주님 감사합니다!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보혈의 능력으로 회복시켜주옵소서! 고열은 내릴지어다. 통증은 멈출지어다"라며 기도했다.

한편, 1962년생으로 만 60세가 되는 서정희는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