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안면마비 근황이 공개가 됐다.

13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툽 , 인스타 댓글 메세지들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각자의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실텐데도 위로를 나누어주시는 큰 마음에 배우고 갑니다"라고 했다.

이어 "말 한마디의 힘이 이렇게 큰가봐요. 오늘도 덕분에 저는 긍정파워로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그 따뜻함 저도 두고두고 나누어드릴게요. 4주차가 되니 증상들도 눈에 띄게 호전되었어요. 곧 화~~~알짝 웃는 얼굴로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최희는 안면마비가 많이 호전된 모습이다.

최희는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를 겪은 당시의 상황을 공개하며 "이 안면마비가 빨리 풀리지 않아서 혹시 조금이라도 후유증이 남아서 '백수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크다. 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지장이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 하루빨리 재활을 하고 회복을 하는 게 유일하게 마음의 짐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온전히 모든 제 삶을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