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득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를 출산했다.
6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권미진은 “22년 6월 5일 3.44kg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라며 “태교는 커녕 첫째 꽁무니 쫒아다니느라 바빴는데 건강하게 태어나준 아들 덕분에 세상이 모두 아름답고 감사한 일들과 미안한 일들이 스쳐 지나가네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네 가족 신랑 하나, 딸 하나, 아들 하나”라며 “*제왕절개 두번째가 더 아프다고 해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원래 이만큼 아픈거 알고 각오 단단히해서 그런지 전 두번째가 오히려 더 괜찮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미진의 둘째 아들의 다리와 발찌가 담겨 있다.
2011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50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은 권미진은 2020년 8월 일반인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 나은 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