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인스타그램
장성원 인스타그램

 

장나라 예비신랑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장나라의 친오빠 장성원이 이에 대해 언급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장성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네마네 해도, 궁금하실수도 검색해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어요"면서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장나라 결혼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과 신상 유포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는 "장나라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최근 2년여 동안 조용한 만남을 가져왔다""지난해에 양가 어른들 사이에 상견례도 있었으며 이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그후 소속사는 장나라의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