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뉴욕을 사로잡은 소녀시대 써니가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며 ‘브레인 아이돌 써니’로 자리매김 했다.

▲ '청춘불패2' 효연과 써니 (사진제공 : KBS)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촬영에서는 G8의 기초학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짜고짜 시험지를 나눠주며 치러진 이 평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난이도의 수준으로, 말 그대로 기초학력평가였던 것.

하지만 의외로 어려운 초등학교 수준에 문제에 당황한 다른 멤버와 달리, 소녀시대의 써니는 쉽게 쉽게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며 현장에 있는 삼촌들과 제작진을 놀라 게 만들었다.

특히 문제를 채점 할 당시, 상식을 빗겨가는 수많은 오답과 빈 칸으로 가득한 다른 멤버의 시험지와는 다르게 써니는 최고난의도 수준이었던 분수계산 문제까지 맞혀 독보적인 점수로 1등을 차지했다.

청춘불패의 기막힌 오답들과 아이돌 계를 평정한 브레인 아이돌 써니의 모습은 3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