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창사특집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배우 천호진이 중후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미중년에 등극, 중년 신사의 진한 멋을 보여주고 있다.

▲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천호진 (사진제공 : 그룹에이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로맨틱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의 ‘리차드 기어’ 배우 천호진이 타이틀롤 김해숙(고봉실 역)과의 아름다운 중년 로맨스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더욱 진한 중년 남자의 멋을 선사해 아줌마들의 마음을 끌어안고 있는 것.

천호진은 호텔 경영자 ‘데이비드 김’역으로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냉정함을 보여주는 한편, ‘고봉실’(김해숙 분)과 있을 때는 온화한 미소와 부드러운 말투로 변해 사랑에 빠진 중년 남자의 따뜻한 눈빛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 또한 천호진은 매회 핏이 떨어지는 완벽 수트 자태를 선보이며 미중년의 정석이란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호진의 멋진 모습에 40-60대 여성들은 물론 20-30대 여성들까지도 그의 매력에 빠져 ‘천호진 아저씨 진짜 멋지게 나오신다’, ‘다른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멋진 줄 몰랐는데 정말 미중년이심!’, ‘엄마가 좋아하셔서 같이 보는데 저도 두근두근하고 있다는’, ‘국내에도 이런 멋진 중년 배우가 있다니! 국내 최고 중년배우 인 듯!’, ‘중년 로맨스가 저리 설렐 수 있는 건 천호진씨가 멋지기 때문이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의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천호진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데이비드 김’의 역할을 더 멋지게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데이비드 김’이 ‘고봉실’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더 적극적으로 ‘고봉실’을 리드하게 되면서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천호진의 로맨틱 면모를 보실 수 있을 것”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데이비드 김’이 ‘고봉실’의 남편 ‘서준석’의 죽음과 관련된 의혹들을 점차 풀어가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저녁 6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