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은희가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웨딩화보 촬영에서 절제되고 기품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라벨 드레스를 입은 이은희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평소 활달하고 밝은 성격의 이은희는 촬영 내내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특히 촬영에 익숙하지 않은 신랑을 위해 시종일관 애교 섞인 말투와 직접 옷매무새와 소품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고.

이은희의 웨딩 디렉팅을 맡고 있는 써니플랜 최선희 대표는 “이은희씨의 결혼식은 ‘Neoclassic(네오클래식)’을 콘셉트로 매우 경건하고 품격 있게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다. 특히 오빠인 배우 이병헌은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동생 결혼식의 컨셉트를 함께 논의 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예계 마당발인 오빠 이병헌이 혼주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혼식에 같은 소속사 연예인을 비롯해 수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은희와 1년 연상의 훈남 예비신랑이 4년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3월 18일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 써니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