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추천하는 가을 여행지 1위로는 ‘설악산’이, 함께 가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김태희’와 ‘이승기’가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펜션 전문 소셜커머스 쿠즐은 남녀 직장인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성은 배우 김태희를, 여성은 가수 이승기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남성 직장인들의 경우는 △김태희(12.2%)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송혜교(5.0%) △아이유(4.7%) △이민정(4.4%) △이효리(4.4%) △한효주(3.8%) △신민아((2.8%) △하지원(2.5%) △태연(2.5%) 순으로 꼽았다.

특히, 재미있는 점은 다른 여자 연예인들을 제치고 10위에는 이수근이 올랐으며, 15위에는 △유재석이 꼽혔다.

한편, 여성 직장인들은 가장 많은 15.8%가 △이승기를 가을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소지섭(12.5%) △원빈(8.2%) △현빈(5.6%) △유재석(3.9%) △조인성(3.9%) △공유(3.0%) △강동원(2.6%) △박시후(2.6%) △송중기(2.0%)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