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순위가 바뀔 때마다 탈락자가 배출되는 숨 막히는 ‘순위쟁탈전’에 심사위원들도 깊은 탄식을 내쉰다.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레전드 가요 환생 오디션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7회에서는 오직 12등까지만 살아남는 3라운드 ‘순위쟁탈전’ 2막이 열린다. 2막에는 한가람, 김수영, 이나영 등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는 우승후보들이 대기하고 있어, 순위가 계속 바뀌는 ‘역전’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점수 발표와 동시에, 탈락자가 속출하며 모두가 ‘멘붕’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심사위원들도 “갈수록 음악에 취해서 몰랐는데 너무 떨어지는 거 아냐?”라며 혀를 내두른다. 특히 정재형은 반전 탈락자가 발생하자 “아까운 애들이 너무 많이 나갔네”라며 두 사람을 지목, “얘네는 ‘새가수’에 있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한다. 그런가 하면 이승철은 모든 경연이 끝난 뒤 준결승전에 진출하는 최종 멤버 12명이 확정되자 “야~ 짱짱하다”라며 감탄한다. 배철수도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친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우승 후보들이 대기해 있어, 레전드급 고퀄리티 무대들이 펼쳐진다. 이에 극도로 몰입하던 심사위원들이 탈락자들의 발생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기도 한다. 누가 탈락하고 누가 12등 안에 들어 준결승에 진출하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피 터지는 3라운드 생존게임과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참가자들의 특급 무대는 오늘(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새가수’에서 선보인 모든 음원은 다날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