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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 응원할 수 밖에 없는 당찬 긍정 에너지! 시청자 제대로 홀렸다!
방송 캡처

KBS2 ‘이미테이션’ 정지소가 포기의 문턱에서 전무후무한 월급돌 ‘티파티’로 다시금 도약을 시작했다. 특히 대한민국 연예계를 흔드는 그의 파격 행보와 당찬 긍정 에너지가 시청자들의 응원 욕구를 샘솟게 했다.

지난 14일(금)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 2화에서는 마하(정지소 분), 현지(임나영 분), 리아(민서 분)가 지학(데니안 분)의 손을 잡고 대한민국 최초로 최저시급제를 적용 받는 걸그룹 ‘티파티’로 데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력(이준영 분)은 매니저 없이 홀로 밤길을 걷고 있는 마하를 보고 차를 세웠다. 하지만 마하가 차에 타지 않자 권력은 내려서 패딩을 건넨 데 이어, 무심하게 함께 걸어주는 모습으로 츤데레 매력을 폭발시켰다. 특히 권력은 마하를 ‘뱁새’라고 부르며 7년 전 인연을 기억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 이와 함께 마하를 향한 유진(윤호 분)의 마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자정이 넘은 시각, 마하가 연락이 안된다는 소식을 들은 유진은 영화 촬영 때문에 문경에 간다고 했던 마하의 말을 떠올렸다. 이에 유진은 그 길로 곧장 마하를 픽업하러 가는 흑기사 남사친 면모로 여심을 강타했다.

한편 마하, 현지, 리아는 결국 아이돌의 꿈을 포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경에서 돌아온 마하는 두 사람에게 “결국엔 내 위치를 알겠더라고”라며 한탄한 뒤 “그만 접을래. 이만하면 나 할 만큼 한 거 같아”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던 현지와 리아 또한 “딴 데 가면 아직 젊어.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는 마하의 말을 듣고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검정고시 학원을 등록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던 마하, 현지, 리아는 지학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오디션 제의를 받았다. 대한민국 TOP아이돌 샥스를 키운 장본인이자 과거 잘 나가던 기획사 실장이었던 지학이 세 사람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고 제안하자 모두들 못 이룬 꿈이 생각나 크게 흔들렸다. 특히 지학의 가장 파격적이었던 계약 조건은 바로 매달 최저 시급을 월급으로 준다는 것. 결국 마하, 현지, 리아는 “내 꿈 1년만 연장할래”라며 무대 한 번 서 보지 못하고 담아뒀던 꿈을 다시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탄생한 그룹 이름인 ‘티파티’로 재데뷔를 꿈꾸게 됐다.

이에 티파티는 데뷔부터 파격적인 행보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악방송이 아닌 생방송 시사 프로그램에서 ‘최저 시급제를 적용받는 최초의 아이돌’로 첫 데뷔를 치르게 된 것. 특히 마하는 프로그램에서 지방 행사를 돌던 시절을 떠올리며 라리마(박지연 분)의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권력이 이 방송을 유심히 지켜보면서 두 사람의 인연의 끈이 계속 이어졌다.

한편 티파티는 방송 출연 한 번으로 국내 최초로 최저 시급제를 적용받는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지만 마냥 즐거워하지 못했다. 자신의 노래 무대 대신 교양 프로그램 출연, 기상 캐스터 활동 등 여느 아이돌들과 전혀 다른 행보를 이어가게 된 것. 특히 라리마 커버 무대로 이슈가 된 마하는 이미 전무후무한 카피돌로 악플러들의 집중 공격 대상이 되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마하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디어 자신의 우상인 라리마를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리마는 “너 구나, 내 짝퉁”이라며 자신의 커버 가수인 마하에게 먼저 말을 걸며 자신과 똑같은 분장을 하고 촬영을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때 라리마는 당황한 마하에게 “내 흉내라도 내야지 몇 초라도 더 나오지 않겠어?”라는 말로 공개 면박을 주기도 했다. 더욱이 마하는 라리마 분장을 한 채로 마주친 권력에게 “넌 할 수 있는 게 라리마 흉내밖에 없냐”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는 모습으로 짠내를 폭발시켰다. 하지만 마하는 녹화에서 오히려 당당하게 자신을 라리마 동생 ‘라리마하’라고 소개하며 완벽한 커버 무대를 선보여 촬영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급기야 마하는 ‘대선배’ 권력과 라리마를 향해 무대를 함께 꾸미자고 제안해 촬영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에필로그에서는 권력이 마하를 ‘뱁새’라고 부르는 의미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권력은 마하에게 내일까지 안무를 익혀오면 댄스팀 멤버로 받아준다는 조건을 걸었고, 이에 권력이 댄스팀에 들어오기 위해 작은 체구로 고군분투하는 마하를 보고 귀여움을 느껴 작은 새 ‘뱁새’를 떠올린 것. 7년 전 마하의 모습을 아직 잊지 못한 권력이 에필로그를 강력한 설렘으로 장식하며 더욱 본격적으로 얽힐 두 사람의 현재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이처럼 정지소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마하’의 고군분투를 뛰어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폭풍 응원을 자아냈다. 이에 ‘이미테이션’ 2화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우리 마하 무조건 성공하자!”, “권력 벌써부터 마하한테 스며든 것 같은데”, “라리마 잠깐 등장인데도 포스 대박”, “여기 에필로그 맛집이네”, “마하-권력 7년 서사 무슨 일이야”, “아이돌 팬이라서 그런지 완전 과몰입해서 봤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창근 기자  webmaster@liv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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