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 필하모닉 교향악단 (TPO)은 "새로운 씬을 보고 싶다"를 컨셉으로 한 2021시즌 개막 공연인 1월 정기 연주회(1월22일, 24일)를 수석지휘자 안드레아 바티스토니의 지휘 아래 예정대로 개최한다.

이번 도쿄필의 2021시즌 개막은 탄생 100주년을 맞은 러시아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모음곡 '불새'가 주를 이룬다. 실로 1년만에 일본을 방문하는 마에스트 ·바티스토니의 지휘 아래, 불꽃에 빠져 몇 번이라도 되살아나는 불사조· 불새의 전설을 기초로 태어난 음악을, 색채 풍부한 도쿄 필의 사운드로 전달하는 것이다.

개최에 임해서는 일본 정부 및 지방 자치체의 대책 방침에 근거해,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제일로 계속해 가능한 한 감염 예방책을 강구하며, 향후 국가나 지자체 등에 의한 휴업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예정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연주회 정보
【일시· 회장】
1월 22일(금) 19:00 (18:15 개장) 산토리홀
1월 24일(일) 15:00 (14:15개장) Bunkamura 오처드 홀
로비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고객의 좌석의 위치에 따라 시차 입장.
입장권장 시각은 구매자에게 개별 안내.

[Photo(C)上野隆文]

[출연자· 곡목]
지휘 안드레아 바티스토니 (도쿄 필 수석 지휘자)
곡목 = 영원한 시간을 산다 (永遠の時を生きる) =
        다프니스와 클로에. 1조, 2조 곡.
        스트라빈스키: 발레 모음곡 '불새' (1919년판)
※ 휴게 중 로비 등에서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휴식 없음. 연주회는 전체 1시간 정도 진행 예정.
※ 22일 산토리 정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은 20:00경으로 예정.

◆관련 리포트: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바티스토니가 말하는 도쿄 필과의 새로운 씬
https://www.tpo.or.jp/information/detail-20210122interview-01.php

도쿄필 공식 웹사이트 https://www.tpo.or.jp/ 
Facebook https://www.facebook.com/TokyoPhilharmonic
Twitter https://twitter.com/tpo1911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tokyophilharmonic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