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일본 최초의 상설 도시형 케이블카 「요코하마 에어 캐빈(YOKOHAMA AIR CABIN)」이, 2021년 4월 22일(목) 요코하마 사쿠라기초 역 앞과 신미나토 부두간에 운행을 시작한다.

「요코하마 에어 캐빈」은 일본 최초의 도시형 상설 로프웨이로 탄생하며, 사쿠라기초 역 앞에서 신항 부두를 연결하여 이동 자체를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곤돌라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이동하면서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의 매력적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운행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편도 어른 1,000엔, 어린이 500엔 곤돌라 1 대당 8명 탑승이 가능한다. 운행 총 길이는 약 630m 정도.

곤돌라는 냉방이 완비되어 있어 여름에도 쾌적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아울러 배리어 프리에 대응하여 휠체어 착석 상태로 승차할 수 있다.

【상세】
'요코하마 에어 캐빈(YOKOHAMA AIR CABIN)'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운영시간:10:00~22:00
요금 : 편도 어른(중학생 이상) 1,000엔, 어린이(3세~초등학생) 500엔
곤돌라 정원 :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