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서먹한 사이를 회복하는 부자의 이야기

제23회 판타지아 영화제 관객상-베스트 아시아(동상) 수상 및 장편 영화 부문 노미네이트, 제20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아시아 팝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가 1월 14일, 바로 오늘 개봉한다.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는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둔 워커홀릭 아버지와 서먹한 아들 아키오가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게임 세계에 초대, 판타지 모험을 함께 떠나며 진정한 소통의 이야기를 그린 관계 회복 프로젝트.

온라인 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에서 있었던 감동 실화를 블로그에 올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원작 '일격확살 SS일기 [파이널 판타지 14]'를 영화화한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는 앞서 블로그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책으로 출간, 이후 드라마로 제작되어 넷플릭스에 방영되기까지 모든 작품들이 큰 사랑을 받아 영화제작 초기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히로인 실격><너와 100번째 사랑><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사카구치 켄타로가 서먹한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허당적이면서도 진실된 ‘아키오’를 연기해 그의 반전 매력을 보고 싶어 하는 수많은 팬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도통 속내를 알 수 없는 아버지 역에는 <세 번째 살인><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요시다 코타로가 맡아 평소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아버지상을 연기해 보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한낮의 유성><암살교실>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야마모토 마이카는 극중 딸 ‘미키’로 등장해 아버지와의 갈등을 빚지만 오빠 ‘아키오’의 도움으로 부녀간의 사이를 원만히 해결하며 유쾌한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같은 시기에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는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전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필람 무비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사랑을 깨닫게 되는 2021 온 가족 필람 무비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기본정보]

제       목 :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

원       제 : 劇場版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ーXIV 光のお父さん

영       제 : Brave Father Online - our story of FINAL FANTASY XIV

감       독 : 노구치 테루오, 야마모토 키요시

출       연 : 사카구치 켄타로, 요시다 코타로

원       작 : 일격확살 SS일기 [파이널 판타지 14]

장       르 : 드라마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등       급 : 전체관람가

러 닝 타 임 : 114분

개       봉 : 2021년 1월 14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