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오사카 베이스 아이돌 그룹 NMB48의 무라세 사에(23)가 23일, 오사카 난바의 NMB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실시했다.

무라세 사에는 「1일, 1초가 반짝반짝했던 9년 반. 저는 행운아였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이지 않고 팬들에게 인사하고 사랑하던 극장에 작별을 고했다.

1기생 요시다 슈리와 함께 NMB의 패션 리더로서 주목을 끌었던 2기생 무라세 사에는 졸업 세리머니를 통해서 "마지막 무대를 바로 이 극장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 기쁩니다. 극장 공연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습니다"라고 자신을 성장시킨 장소에 감사. "라이브 퍼포먼스는 정말 힘을 받아요. 계속 쭉쭉 발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졸업하지만, 우울할 때는 NMB48에 파워를 받으려고 합니다"라며 후배들에게 소망을 전했다.

팬들에 대해서는 "괴로운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여러분 덕분에 행복도 배가 되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 향후는 패션계의 일등에서 활동을 계속해 갈 예정이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도, 쭉 꽃길만 걸어 갈 수 있도록, NMB48에서 배운 것을 다음의 인생에서도 살리고, NMB로 있던 빛을 잊지 않고 노력해 갈 것입니다."라며 스테이지를 내려왔다.

Photo:(C)NMB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