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컨디션 불량으로 치료와 휴양에 전념했던 9인조 글로벌 걸그룹 니쥬(NiziU)의 멤버 미이히(MIIHI, 16)가 활동을 재개한다고 20일 그룹 공식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고했다.

사이트에서는 「멤버 MIIHI는 치료와 휴양에 전념 후, 컨디션을 회복해 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이에 따라 의사와도 상담한 후, 본인의 건강을 제일로 NiziU로서의 활동을 서서히 재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MIIHI 본인도 그룹 공식 인스타를 통해 "오랜만이에요! MIIHI입니다. 빨리 여러분에게 멋진 퍼포먼스와 웃는 얼굴을 전하고 싶어요!"라면서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WithU의 여러분, 정말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NiziU는 소니뮤직과 한국 JYP Entertainment(이하 JYP)가 작년 2월에 시작한 오디션인 Nizi Project의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MAKO, RIKU, RIMA, RIO, MAYA, MII, MAYUKA, AYAKA, NINA로 구성된 9인조로서, 이번 달 2일, 1st 싱글 「Step and a Step」으로 데뷔했다.

MIIHI에 대해서는 10월 23일에 「최근의 활동에 대해 컨디션 불량이 계속 되고 있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결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어드바이스를 받아 본인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발표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