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가수 콘도 마사히코(56)가 지난 12일 발매된 '주간문춘'에 보도된 25세 연하의 회사 경영자(31)와의 불륜 교제를 인정하고 연예활동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17일 자정을 넘어, 소속 쟈니즈 사무소가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콘도 본인에게 사실 확인 결과 교제는 사실로 인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며칠, 가족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16일에 본인이 직접 「일련의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예능 활동을 자숙하고 싶다」라고 신청한 것을 두고, 동사가 무기한의 활동 자숙 처분을 결정했다고 한다. 가수 데뷔 40주년에 따라 그간 다수의 출연 계획들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각 해당 관계자들에게는 콘도 본인이 직접 사과와 해명을 구한다고 한다.

쟈니즈 사무소는 자사 소속 탤런트들에게 향후 컴플리언스 연수나 미팅을 실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자질을 가르치고 배울 기회를 마련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