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관광청은 'GoTo 트래블' 사업에 대해 2020년 7월 22일 시작부터 10월 31일까지 이용자 숙박수가 최소 3976만 박, 할인 지원액은 최소 2087억엔에 달했다고 밝혔다.

할인 지원액 가운데 숙박 및 여행대금 할인(7월 22일~10월 31일) 약 1886억엔, 지역 공통 쿠폰 부여액(10월 1일~11월 9일) 약 201억엔이다.

또 1인당 할인 지원액은 약 4743엔, 1인당 여행 대금은 약 1만3553엔이었다.

7월과 8월의 숙박 단품 이용 가격을 보면, 가장 이용자가 많은 것은 5000엔 이상 1만엔 미만으로 37.4%를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에 5000엔 미만이 26.5%가 되어, 1만엔까지의 가격대가 전체의 63.9%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