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전 SMAP 카토리 싱고(43)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 일찌기 SMAP 멤버로서 활동을 함께 하였으며 오토 레이스 선수로 변신한 모리 카츠유키(46)의 일본 선수권 첫 우승을 축복했다.

"모리 군으로부터 또 눈물을 받았습니다. 모리군과 떨어지게 되었을 때의 눈물입니다. 모리군과 21년만에 만난 3년전 눈물입니다. 모리군이 일본 제일의 오토레이서가 된 오늘의 눈물입니다. 두 번째 기쁨의 눈물을 줘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이었다.

"그리고 기쁨의 눈물이 외로움보다 많아졌어요. 일본 제일 축하해요! 보고 싶어요!"라며 재회를 호소했다.

아울러 역시 전 SMAP의 멤버였던 '나카이 마사히로 (中居正広)' 역시 모리의 우승을 축하하였다.

모리는 1996년 5월에 오토레이서 전신을 위해 SMAP를 탈퇴, 쟈니즈 사무소를 퇴소할 때까지 함께 활동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