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싱카] 지난 7월 18일에 사망한 배우 미우라 하루마(향년 30)의 「작별의 모임」이 내년으로 연기된다고 28일, 소속 사무소 「아뮤즈」의 공식 HP에서 발표되었다.

아뮤즈 측은 "연내 실시를 목표로 조정하고 있었지만, 수습이 보이지 않는 신형 코로나의 영향으로 단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과 회의장 문제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모색해 왔습니다. 또 팬 여러분으로부터는 코로나화 상황에서 실시를 걱정하는 소리, 개최 시기에 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날마다 다수 전해지고 있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개최 날짜에 대해서는 "재차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아티스트 미우라 하루마가 임한 작품과 그 구상을 여러분에게 전달한 후, 2021년의 7월을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