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SKE48이 26일 SKE48 극장에서 관객 입장 극장 공연을 재개했다. SKE48 극장에서의 관객 공연은 2월 25일 팀E SKE 페스티벌 공연 이후 8개월 만이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출연 멤버는 후루하타 나오 (古畑奈和) 등 8명만으로 제한하였고, 극장내 모든 문을 개방해 환기를 실시. 캐패시티 300명의 공연장 입장은 40명에 한정되며, 팬들은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 착용으로 관람했다.

「매머드」, 「최종 벨이 울린다」, 「남자친구 만드는 법」, 「높은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까지 계속해 피로한 후에 팀K2의 리더인 오오바 미나 (大場美奈)가 객석으로 「어서와-!」라고 외치자 소리를 내지 못하는 팬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그외의 멤버들은 자기 소개 시에 지정 포즈를 취해 주어, 오랜만의 팬과의 교류에 분위기가 넘치거나 스테이지상의 전원이 반짝반짝한 표정으로 퍼포먼스를 즐기고 있었다.

오오바는 「여러분, 정말로 이렇게 40명의 여러분이 극장을 찾아주신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큰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전달을 보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는 것은 정말로 우리들의 나날의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곳을 만원으로 채울 수 있는 날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는 이 극장에 와 주시는 여러분과 화면을 통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어느 쪽이라도 응원해 주시는 아이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날마다 이 극장에서 성장해 가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마지막 곡 「지지」를 선보이면서 팬들을 앞에 두고 정성껏 노랫소리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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