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MB48의 요시다 아카리(24)가 24일, 오사카시 츄오구의 오사카성 홀에서 「졸업 콘서트 안녕 핑크 안녕 아이돌~」을 개최했다.

첫곡째 NMB의 데뷔곡 '멸종 흑발소녀 (絶滅黒髪少女)'에서는 요시다와 같은 1기생으로 OG의 야마모토 아야(27), 후쿠모토 아이나(27), 와타나베 미유키(27), 야마다 나나(28), 카도와키 카나코(24) 등 졸업생들이 써프라이즈 우정 출연해 갑자기 공연장을 달궜다.

앙코르 후, 핑크 드레스를 입은 요시다는 「매일 서로 웃던 멤버와의 시간도, 매주 만나러 와 주시던 팬 여러분도, 10년간 계속 다닌 극장도 전부 저에게 있어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렇게 떠나는 것이 몹시 쓸쓸합니다」라며 결국 통곡.

하지만 이어서 「응석부린 채로는 앞으로의 꿈은 이룰 수 없기 때문에, 10년간 갈고 닦았던 모든 것을 안고 다음 꿈을 이루러 가려고 합니다」라고 앞을 향한 마음가짐을 소개했다.

그 후, 1기생 OG가 재등장하여 「졸업 여행」을 열창. 마지막은 "이렇게도 저에게 있어서 너무 좋고 소중한 NMB48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0년 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Photo(C)NMB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