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020년 12월 31일부로 활동 휴지를 예고하고 있는 아라시의 5명이, 28일 발매되는 여성 패션잡지 「MORE」12월호의 표지에 등장. 「고맙습니다. 2020」이라는 타이틀의 특집에서는, 독자나 팬 뿐만이 아니라, 멤버 각각에 대한 감사의 말을 주고 받았다.

集英社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서로 말로 하지 않았던, 약간의 오해가 풀리는 순간도 있었다. 일찌기 오노 사토시가 마츠모토 준의 생일 선물로서 그린 캐리커처에 대해서, 당시의 오노는 「전했을 때의 반응이 별로여서 조금 쇼크였다」라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마츠모토는 인터뷰중에 지금까지 기뻤던 멤버로부터의 선물로서 꼽은 것은 오오노로부터 받은 캐리커처. 시간을 거쳐 밝혀진 진실, 이번 인터뷰에서 서로의 기분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 일막을 볼 수 있었다.

5명이 하는 토크는 마치 TV 프로 녹화처럼 화기애애했으며, 그 중 "그동안 멤버들에게 감사한 일 중에 잊지 못할 일은?"이라는 질문에는 힘든 시간을 도와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했고 편집부도 듣는 것만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이 됐다고 한다. 몇 번이라도 반복해서 읽고 싶어지는, 아라시 멤버들의 "아라시 사랑"으로 가득 찬 필독의 인터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