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넷플릭스가 20일(미국 시간), 2020년 제 3사분기(7월-9월)의 결산을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자택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아져 수요가 높아지고 있었지만, 유료 멤버수는 전세계에서 1억 9500만명을 달성해, 금기에 있어서의 신규 유료 멤버수는 220만명증가로 보고. 작년 대비 성장은 둔화했지만 1분기 및 2분기에 공개한 대로 이 배경에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규 유료멤버가 상반기에 집중된 것을 꼽았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이 이루어져 이번 분기 전세계 신규 유료회원 중 46%를 차지하여 다른 지역과 비교하여 가장 성장에 기여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익은 작년 대비 66% 증가하였다.

일본에서는, 이번 분기에 론칭 5주년을 맞이해 2020년 8월말에는 유료 멤버수가 500만명에 도달했으며, 한국에서는 2020년 9월 30일 시점에 유료 멤버수가 330만 명으로, 이러한 이용자수 증가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과 한국 각각의 브로드밴드 보급 세대 중 넷플릭스의 이용률이 모두 1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인도를 포함한 각국에서 유사한 성장을 전망할 수 있도록 향후도 로컬발의 작품 만들기에 주력 한다고 한다.

작품 제작은 안전 및 위생기준에 따라 안전하고 순조롭게 재개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스트레인저 싱스 미지의 세계' 시즌 4, '위처'시즌 2, 영화 '레드 노티스' 등 주목작의 제작을 재개. 2020년 3월 중순 이후 50작품 이상의 현장 촬영이 완료되어 2020년 말까지 총 150작품 이상의 작품 촬영이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