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바컬쳐 전문 미디어 BARTIMES가 절개화 (切り絵) 작가 나리타 잇테츠의 작품집 『NARITA ITTETSU to the BAR』의 완전 개정판을 2020년 12월에 발매한다.

바의 매력을 절개화라고 하는 모노크롬으로 표현한 절개화 작가 나리타 잇테츠의 작품은 많은 팬을 매료시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바와 바텐더, 거리의 풍경, 직장인 등 폭넓은 테마로 절개한 작품들은, 모두 섬세한 묘사, 사람들의 풍부한 표정, 독창적인 구도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잡고 놓지 않는다.

그러나, 잡지등에서 몇개의 연재를 하는등 다망했던 나리타씨는, 2012년 10월, 뇌출혈에 의해 돌연 세상을 떠났다.

그 나리타씨의 키리에들을 수록한 작품집 「NARITA ITTETSU to the BAR」는, 2014년에 코베 신문 종합 출판 센터에서 발행되었지만, 현재는 절판되었고, 재판을 바라는 팬들의 소리도 많고, 또 나리타씨의 가족이나 관계자들의 강한 희망도 있어, 이번에 완전 개정판으로서 BARTIMES에서 재판하게 되었다고 한다.

BARTIMES가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BARTIMES LAB」에서는, 11월 30일(월)까지 선행 예약을 접수중이며, 덧붙여 선행 예약 특전으로서 본체 가격 1권 2700엔을 2500엔(세·송료 별도)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입 권수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도 가능하다. 본서는 BARTIMES만으로 취급하며, 서점 판매는 하지 않다.

이번 완전 개정판에서는 바나 바텐더의 절개화를 초판보다 23점 새롭게 늘려, 총계 271점의 작품이 수록되고 있다. 2014년에 출판된 초판본에서는 248점의 바 그림이 게재되었는데, 이번 완전 개정판에서는 지금까지 미수록된 23점의 작품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271점을 수록하였다.

상품 상세
저자: 나리타 잇테츠
사이즈: 264×210mm
페이지수: 256페이지
발행형태: 단행본
발행처: BARTIMES (주식회사 기타자와 기획사무소)

나리타 잇테츠 (成田一徹) 프로필

1949년 코베 태생. 샐러리맨 생활을 하면서 키리에 작품에 눈을 떠, 88년에 상경. 키리에 작가로 독립했다 BAR의 공간을 모티브로 한 모노크롬의 절개화를 라이프 워크로 하면서, 신문, 잡지, 서적을 중심으로, 거리의 풍경이나 시장에 사는 사람들, 직장인의 일이나 사는 모습 등 다채로운 테마로 작품을 발표. 에세이스트로서도, 경묘하고 맛깔스러운 문서에 팬도 많아, 각지에서 개인전, 그룹전을 다수 개최했다. 고단샤 페이머스쿨스 인스트럭터도 오래 근무했다. 2012년 10월 뇌출혈로 급서

선예약(~11/30)/BARTIMES LAB
https://bar-times.en-jine.com/projects/ittetsu

BARTIMES에 대해
바, 칵테일 전문 미디어, YouTube, Facebook 등 SNS에서는 2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https://www.bar-times.com/
https://www.youtube.com/c/BARTIMES
https://www.facebook.com/BARTIMES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