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B'z의 마츠모토 타카히로(59)가 인두암으로 지난 6일에 사망한 미 하드 록 밴드 「반 할렌 (Van Halen)」의 기타리스트, 에디 밴 헤일런(향년 65)을 추도했다.

에디 밴 헤일런과는 99년 음악잡지에 대담을 나눴고 이후 친분이 두터웠다고 소개한 마츠모토는 "갑작스런 부보에 그저 멍합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5년 전 가을이었습니다. 기타리스트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이 그러하듯, 저도 그의 훌륭한 기타 플레이와 악곡에 감동하여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앞으로도 영원히 울리고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