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 마켄유♥쿠보타 사유♥키타무라 타쿠미

카세트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아라타 마켄유)가 우연한 기회로 ‘소타’(키타무라 타쿠미)의 몸을 빌려 모두를 다시 만나러 가는 이야기를 그린 타임 리미티드 판타지 <안녕까지 30분>이 독보적인 비주얼과 로맨틱한 분위기로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케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기 전 ‘아키’와 ‘카나’, 그리고 현재 ‘소타’와 ‘카나’의 삼각 로맨스 구도로 눈길을 끈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아라타 마켄유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키타무라 타쿠미, <선생님과 길고양이> 쿠보타 사유의 완벽한 비주얼은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카세트테이프에 담긴 음악을 ‘카나’에게 들려주는 ‘아키’의 모습은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현실 커플 케미를 자랑한다.

학창 시절부터 함께한 두 사람이 교복을 입고 마루에 누워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스틸은 행복했던 추억과 현재 ‘아키’가 떠난 안타까운 상황이 대비되며 아련함을 더한다. 한편, ‘아키’의 영혼과 자신의 몸을 공유하며 밴드 ‘에콜’, 그리고 ‘카나’를 만나게 된 ‘소타’는 그들과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카나’에게 호감을 느낀다.

‘카나’의 집에서 거풍 작업을 하던 두 사람은 책 이야기로 공통 관심사를 찾고 대화를 이어가 그 공간을 풋풋한 설렘으로 물들인다.

특히 달빛이 쏟아지는 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피아노로 함께 연주하는 모습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케미가 느껴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청춘 로맨스 감성이 폭발하는 케미 스틸을 공개한 영화 <안녕까지 30분>은 10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안녕까지 30분

원       제    サヨナラまでの30分

영       제    Our 30-Minute Sessions

감       독    하기와라 켄타로

각       본    오오시마 사토미

출       연    아라타 마켄유, 키타무라 타쿠미, 쿠보타 사유 외

장       르    판타지 로맨스

러 닝 타 임    114분

관 람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개       봉    2020년 10월 14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 Synopsis

“부탁이야, 몸 좀 빌려줘.

너밖에 없단 말이야, 나 보이는 사람”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