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시니어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예약 사이트 '유코유코'는 최근 'Go To 트래블' 캠페인을 통해서 인기 있는 온천지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은 2020년 7월 28일~8월 25일 유코유코 경유 예약을 집계한 것이며, 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인당 숙박 단가가 약 2300엔 상승했고, 'Go To To Travel'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약간 사치스러운 여행을 즐기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50대 이상이 70%를 차지하는 유코유코 이용자들이 선택한 인기 온천지 순위는, 지역 별로 홋카이도의 조잔 케이 (定山渓), 칸토에서 구사츠 (草津), 토우카이에서 아타미 (熱海), 킨키에서 난키 시라하마 (南紀白浜)가 각각 제1위를 차지했다.

또 기간 중 'Go To 트래블' 캠페인을 이용한 숙박객의 숙박 단가는 1인당 1만 4027엔(할인 적용 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1744엔에 비해 약 2300엔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한 클라스 위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간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