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37)이 3일 방송된 후지 TV 계열 VS 아라시(목요일 7·00)에 출연해 자신의 신맛 사랑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일은 「구연산의 날」이기도 해, 오프닝에서는 좋아하는 신 음식에 대해 토크. 그러자 마츠모토가 「닭고기 식초」라고 떫은 취향을 말하면서, 외식 시에 「있으면 반드시 부탁합니다」라고 하는 단골 메뉴라고 하자, 사쿠라이 쇼(38)는 「메뉴에 있으면, 먼저 마츠모토 준의 분을 부탁해 두네요」라고 밝히는 등, 멤버들도 공인하는 모습이었다.

탕수육부터 식초를 사용하는 요리를 차례차례로 거론한 마츠모토는 특히 최근에는 과일 식초에 심취해서 요즘은 포도 식초 음료를 좋아하며, 아예 포도로 식초를 만들어서 물로 희석해 마신다."라고 자신의 테이스팅 취향을 밝혔다.

이에 사쿠라이는 "중국집에에 가면, 일반적으로 「식초 있습니까?」가 아니고, 「흑초 있습니까?」, 때로는 「적초 있습니까?」"라고 구체적으로 주문할 정도라면서 마츠모토의 식초 매니아 에피소드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