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TBS는 1일, 9월 6일에 방송을 예정하고 있던 일요극장 「한자와 나오키」(일요일 후 9·00)의 제8화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에 의한 촬영 지연 때문에 서둘러 휴지하며 방영을 1주 건너뛰고 다음주 9월 13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수반해, 9월 6일은 대체 프로그램으로서 「한자와 나오키」의 캐스트와 스탭에 의한 이례의 "1시간의 생방송"으로 대체한다.

TBS는 '방송 일정 변경에 관한 공지'라는 제목으로 "항상 프로그램을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9월 6일(일)로 예정되어 있던 일요극장 「한자와 나오키」 제8화의 방송을 서둘러, 다음주의 9월 13일(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예정대로 방송하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보고.

이유에 대해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인해, 촬영등의 제작 스케줄에 큰 영향이 나와, 직전까지 작업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 부득이하게, 방송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시청자 여러분에게는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만, 프로그램을 끝까지 즐기실 수 있도록 캐스트와 스탭 일동이, 전력을 쏟아 가겠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도록 부탁 말씀드립니다」라고 이해를 요구했다.

대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9월 6일(일)은 「한자와 나오키」의 캐스트와 스탭이 하나가 되어, 1시간의 생방송을 전달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