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프리랜서 아나운서 다나카 미나미(33)가 기존 소속사 테이크 오프에서 프람으로 이적한다고 14일 프람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다나카는 TBS를 14년 9월에 퇴사하고 같은 해 10월부터 미야네 세이지(57), 하토리 신이치(49) 등 인기 캐스터를 많이 거느린 테이크 오프에 소속되어 있었다.  특히 지난해엔 첫 사진집인 "Sincerely yours"가 50만장이 넘는 초대박 흥행.

괴연이 화제가 된 TV 아사히 계열 「M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어서」 등, 배우로서의 섭외도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히로스에 료코(40), 토다 에리카(31), 아리무라 카스미(27) 등 여배우 매니지먼트에 정평이 있는 프람으로 이적하면서, 프리 아나운서의 테두리를 넘어 활약의 폭을 넓혀갈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