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아트 아쿠아리움 미술관’이 2020년 8월 도쿄 니혼바시에 문을 연다.

작가 및 종합 프로듀서 키무라 에이지가 다루는 「아트 아쿠아리움」은, 금붕어등이 아름답게 춤추며 헤엄치는 모습을 전시하는 수족 미술의 전람회. 2020년에 14년째를 맞이해 누계 내방객수 1,000만명을 넘는 인기 이벤트다. 문화청이 개최한 일본 박람회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 아트로 인정받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지금까지 여름의 풍물시로 기간 한정 개최되어 왔지만, 이번에는 상설전으로 「아트 아쿠아리움 미술관」을 2층 규모의 전용 시설에 오픈. 종래의 니혼바시 회장과 비교하면 약 3배의 넓이가 되며 역대급 대형 전시가 된다.

컨셉은 ‘생명이 깃든 미술관’이다. 일년 내내 미술관 자체가 살아있는 듯한 사계절 공간을 연출하는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는」것을 고집하며, 「생명」 「빛」 「소리」 「향」 「맛」의 감각을 자극하는 「찾아오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공간을 프로듀스 해 나간다.

[상세]
아트 아쿠아리움 미술관 (ART AQUARIUM MUSEUM)
개관시기: 2020년 8월 예정
소재지: 도쿄도 주오구 니혼바시 모토마치 1가 3
영업시간 10:00~22:00 ※변경될 수 있음
휴관일 : 연중무휴 (유지보수 시 비정기적으로 휴관)
층수: 2층
부지 면적: 약 2,132㎡
연면적: 약2,321㎡
※티켓 권종 및 예약 방법의 상세 사항에 대하여는 7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