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6월 13일, 약 2개월 반만에 멤버들이 AKB48 극장으로 돌아와, 무관객으로 전달 한정 공연 「소셜 디스턴스 공연」을 개시했다

「소셜 디스턴스 공연」 첫날의 스테이지를 장식한 것은, AKB48 그룹 총감독인 무카이치 미온과 오카다 나나.

무카이치와 오카다는 이 공연을 위해 리모트 회의를 거듭하였으며, "long distance"를 테마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전해지기를」이라고 하는 마음이 담겨진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19시 overture가 나오자 두 사람이 무대 등장하면서 「원거리 포스터」로 막을 열었다. 무카이치는 「오랜만의 극장 공연이라, 솔직히 몹시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긴장한 것은 처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오카다는 「소셜 디스턴스를 유지하면서 즐기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코멘트했다.

솔로 파트에서는, 무카이치가 「Pioneer」를 힘차게 퍼포먼스. 백댄서로서 처음으로 극장에 던다 추억의 곡 「⽚思いの対⾓線」이나, AKB48 그룹 센터 시험 선발에서 센터가 된 「너는 나의 바람」 등 4곡을 피로했다.

한편, 오카다는, 무카이치에 소연이 있는 「처량한 사랑법」 「I ʼm crying」 「누가 나를 울린」의 3곡을 피로. 또, 「이 눈물을 그대에게 바친다」에서는, 곡간에 「여러분 언제나 응원 감사합니다. 이 상황이, 아직도 계속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라고 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종반은 오카다의 첫 센터곡 『자바자 (ジャーバージャ)』, 무카이치가 오시마 유시(졸업생)로부터 센터를 인계받았던  "헤비 로테이션"과 두 사람의 뜻 깊은 업 템포 싱글곡을 가창. 지금까지의 스테이지 감각으로, 가끔 가까워지기 십상인 두사람이었지만, 소셜 디스턴스에 고심하면서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의식한 퍼포먼스를 피로했다. 

마지막에는 "날개는 필요없어"를 노래하고, 이날의  소셜 디스턴스 공연은 막을 내렸다.

[Photo(C)A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