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을 운영하는 합동 회사 유 에스 제가는 4일, 새로운 파크 운영 및 위생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USJ는 8일부터 소프트 오픈, 19일부터 일반 영업을 재개함에 따라, 보도진에 운영 방법에 대해 데모를 실시했다.

시연회는 파크 엔트런스 입장, 라이드 어트랙션 체험, 시어터 어트랙션 체험, 레스토랑 이용, 엔터테인먼트 체험으로 다음과 같은 대책이 공개되었다.

단계적인 수용 능력 조절을 실시하면서 영업 재개 (파크 입구에서 당일권 판매 없음)
 피지컬 디스턴스 확보 (대기줄에 발 밑 사인 설치)
 검온 크루 장비 (페이스가드 마스크 장갑)
 입장 전의 검온
 마스크 착용의 철저
 입장 전 손 소독 (알코올 설치)
 오사카 코로나 추적 시스템 등록 안내
 라이드어 트랙션 좌석 및 안전바의 정기적인 소독 등
 시어터 어트랙션은 앞뒤 한줄 비우고 착석, 좌석 소독을 철저
 ·레스토랑 계산시 현금 트레이 이용, 현금 인출권장
 계산할 때마다 크루는 손을 소독.
 세서미 스트리트의 동료들에 의한 캐릭터 그리팅· 엔터테이너와 게스트 및 게스트 간의 피지컬·디스턴스 확보 등

USJ의 아리타 쥰이치 오퍼레이션 부장은 "게스트 여러분을 시작해 크루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위생을 강화한 운영 플랜을 실행해 가기로 했습니다. 파크 내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을 부탁드리며, 게스트 간 물리적 디스턴스를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어트랙션 시설에는 소독액을 설치하고 나아가 파크 내 소독에 집중 종사하는 담당 크루를 새로 배치하였습니다. 안전을 확실히 담보하면서, 신중하게 완만하게 파크 운영을 재개해 가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