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가 31일, 도쿄 아키하바라의 AKB48 극장에서의 극장 공연을 6월부터 재개하는 것을 공식 블로그로 발표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한 긴급 사태 선언이 25일에 전면 해제되어 도쿄도가 출구 전략 로드 맵의 스텝 2에 들어가는 것에 따른 판단. 물론 예전과 같은 극장 공연을 당장 할 수는 없지만 처음엔 무관객에서, 그리고 조금씩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면서 AKB48 극장을 6월부터 재개하겠다고 보고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멤버들은 당분간, YouTube로 리모트 동영상을 발신하는 기획 "OUC48"의 활동과도 "겸임"한다고 한다. 48 그룹 총감독의 무카이치 미온(22)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우선은 무관객 공연부터 됩니다만,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날까지 큰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OUC48의 응원도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