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목욕탕>을 연출한 나카노 료타 감독의 차기작이자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등 일본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기대를 모은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개봉과 함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7년이란 시간 동안 조금씩 이별을 준비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먼저 정성일 평론가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조용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마음의 힐링이 필요한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영화”라며 작품이 가진 메시지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브릿지경제 이희승 기자는 “극적인 갈등보다 스며들듯 가족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이 영화의 매력이다. 현실적인 연기가 몰입도를 더하며,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혜를 깨닫게 만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또한 “느리지만 섬세하게 이별의 모습을 담아낸다. 제목처럼 조금씩, 천천히 스며드는 마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끔 하는 영화”라며 담담하지만 따스하게 치매 환자와 그를 지켜보는 가족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은 <조금씩, 천천히 안녕>에 극찬을 전했다. 

맥스무비 정찬혁 기자 역시 “배우들의 현실적인 연기 덕분에 그들의 감정이 마음속 깊이 스며들어 몰입하게 만든다. 조금씩 천천히 준비한 이별 이후, 슬픔을 걷어낸 마음 안에 미소를 남기는 영화”라며 배우들의 연기와 나카노 료타 감독의 연출력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언론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 또한 “봄 햇살만큼이나 따스하게 마음을 녹인다(CGV 앙****)”,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깊이 다가오는 영화(CGV SS****)”, “가족의 헤어짐은 슬프지만 웃으며 담담하게 이별을 준비해가는 모습이 가슴 깊이 많은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네이버 tks**)”, "많이 울었다. 잔잔한 감동"(롯데시네마 시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메가박스 hee****)”,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가족 이야기. 따스했고 눈물 났습니다(메가박스 jjk****) 등의 평을 남기며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전하는 진한 가족애에 감동을 표했다.

이처럼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본격적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은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중이다.

SYNOPSIS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많은 것들이 점점 멀어져…”

‘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

“조금씩, 천천히 안녕”

INFORMATION

제     목    조금씩, 천천히 안녕

원     제    長いお別れ (A Long Goodbye)

원     작    나카지마 교코 [조금씩, 천천히 안녕]

감     독    나카노 료타 <행복 목욕탕>

출     연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

장     르    가족 드라마

러닝 타임    128분

관람 등급    전체관람가

수     입    ㈜엔케이컨텐츠

배     급    ㈜디스테이션

공동 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개     봉    2020년 5월 27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