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정부는 5월 25일, 개정 신형 인플루엔자 등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한 긴급사태 선언의 전면 해제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의 기본적 대처 방침"을 변경했다.

이 가운데 외출 자제에 대해서는 감염 확대를 예방하는 '새로운 생활 양식'이 정착될 때까지 일정한 이행 기간을 두고 대략 3주마다 지역의 감염상황이나 감염 확대 리스크를 평가하고 단계적으로 완화한다.

게다가, 5월말까지는 계속 불요불급한 귀성이나 여행등에서 도도부현을 걸치는 이동을 피하는 것과 동시에, 6월 18일까지는 특정 경계 도도부현이었던 도쿄,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 4 도현이나 홋카이도와의 사이의 이동은 신중하게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지금까지의 기간은, 도도부현의 역내의 관광의 진흥으로부터 임해, 상황을 보면서, 6월 19일 이후는 도도부현의 역외로부터의 호출을 실시해, 서서히 국내 여행을 활성화 시켜 간다.

일본 정부는 1차 추경 예산에서 국내를 향한 관광수요 환기책으로 GOTO 캠페인에 1조6794억 엔을 배정했다. 그 중 'Go To Travel'에서는 여행사 경유로 기간 중 여행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대금의 1/2 상당분 쿠폰 등(숙박할인·쿠폰 등에 더해 지역산품·음식·시설 등의 이용쿠폰 포함)을 최대 1인당 2만 엔/1박을 부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