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쟈니즈 사무소는 신형 코로나 감염 확대에 따른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중지 대응을 6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4일에 39현에 대해서 긴급 사태 선언을 해제하면서 도쿄, 오사카 등 8 도도부현에 대해서도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21일에 도중 해제할 방침을 밝혔지만, 해제 후도 새로운 클러스터를 발생시키지 않게 호소할 방침.

쟈니즈는 "전국적으로 경계가 필요한 상황에는 변함이 없고, 계속적인 감염 예방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쟈니즈는 지난 달 14일에 5월말까지의 조치를 발표하고 있었으며, 2월 하순 전국적으로 행사 자제를 요청한 이후 이 여파는 4개월에 이른다. 이번, 새롭게 대상이 되는 것은 NEWS, Kis-My-Ft2, Sexy Zone, KAT-TUN·카메나시 카즈야(34)와 야마시타 토모히사(35)에 의한 "카메와 산 P"의 4조 13공연. 7월 이후의 공연에 대해서도 "정부나 각 자치체등의 발표와 정세를 주시하면서, 재차 안내하겠다."라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