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는 V6가 유튜브에서 데뷔 싱글부터 미발매 신곡까지 총 66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중인 가운데, 팬들로부터 그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얼마 전 기간 한정으로 약 1시간 반에 걸친 라이브 영상 'V6 LIVE TOUR 2017 The ONES'와 'V6 live tour 2011 Sexy. Honey. Bunny! "를 공개하여 화제가 된 V6.

거기에 더해, 4월 15일에 미발매 신곡 "It's my life'의 립싱크 비디오를 공개한 것을 시작으로 매일 과거의 뮤직비디오(커플링 음악, 앨범 수록 음악도 일부 포함)들을 음반을 거슬러 올라가는 형태로 공개해 왔다.

그리고 5월 6일, 마침내 1995년 11월 1일에 발매된 데뷔 싱글 'MUSIC' FOR THE PEOPLE' 공개. SNS는 "V6열이 재연됐다! 역시 멋져!" "멤버가 계속 변하지 않아 "어? 이거 언제 영상이야?"라고 진심으로 미아가 된다" 등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 외에도 늑대인간 게임이나 즉흥 드라마 등에 도전하는 과거의 버라이어티 특전 영상도 공개돼 있어 평균연령 43세로 보이지 않는 소년과 같은 캐릭터와 멤버 간의 화합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