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오키나와의 다마키 데니 지사가 26일 트위터를 갱신. 황금연휴 기간 예상되는 관광객이 6만명이라고 밝혀 위기감을 더하면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긴급사태 선언이 나와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 내 굴지의 휴양지 오키나와는 현재 상황이 다른 것 같다. 다마키 지사는 "금년의 대형 연휴에 오키나와에 올 예정이 항공사의 예약에 의하면 6만명 남짓입니다"라고 트윗.

"유감스럽지만 오키나와는 비상사태 선포 체제로서 충분한 대접을 도저히 할 수 없습니다. 외딴 섬을 포함한 의료체제도 비상입니다. 아무쪼록 지금의 오키나와 여행은 취소하고 수용 가능한 시기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stay home week"이라며 오키나와 도항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