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AKB48이 15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긴급사태 선포에 따라 외출 자제를 거듭하는 가운데 OUC48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제1탄으로서 멤버 총원 103명(활동 휴지중인 3명 제외)이 자택에서 열창한 동영상을 편집한 "365일의 종이 비행기(오우치 ver.)"를 YouTube의 AKB48 공식 채널로 공개했다.

AKB48 그룹 총감독의 무카이치 미온과 각 팀 캡틴이 말을 걸어 멤버에게 연락을 취해, 각각이 자택에서 촬영. 무카이지가 편집을 실시해, 동영상을 완성시켰다.

이 동영상을 계기로 "집"에서 일본을 건강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 AKB48은, 긴급사태 선언에 의해 외출 자제를 요청받고 있는 5월 6일(변경의 경우 있음)까지, 극장을 각자의 "집"으로 옮겨 활동하는 "OUC48"로서, 집에서 노래하고 춤추거나 다양한 기획을 전달한다.

주요 기획은, 오우치 극장에서 공연을 전달하는 "OUC48 하우스 공연". 

무카이치는 "사람과 사람이 힘을 합해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 기간,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가 집에서 보내는 것으로 건강이나 웃는 얼굴이 되어 준다면 기쁘겠습니다"라고 코멘트. 직접 못 만나도 '만나러 가는 아이돌'을 테마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