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클래식 연주가들이 소속된 사무소나 음악 홀 등 약 90개 단체로 구성된 일본 클래식 음악 사업 협회는 16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수반하는 국가의 이벤트 자제 요청으로, 약 740개의 공연이 중지나 연기가 되어, 중지 공연의 손해액은 24억엔을 넘는다고 하면서, 사업자등에 경제적 지원을 요구하는 요망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배우와 가수, 연주가 등 70여개 단체로 구성된 일본 연예실연가 단체협의회도 무대 공연의 중지나 연기가 다발하고 있다며 경제적 지원을 요청하는 요청서를 역시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