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타카스 클리닉의 타카스 카츠야 원장이 1일, 트위터를 갱신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증상이 없는 사람은 공급 부족에 박차를 가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며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도록 했다는 소식에 대해 반대 의견을 투고했다.

"감염 예방에 마스크는 불필요?!"라는 받아 들일 수 없는 뉴스를 인용하며,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로 코로나 폐렴 바이러스를 흩뿌리는 스프레더로부터 몸을 지키려면 서로 마스크를 쓰는 것이 가장 유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과도한 사용? 뭐죠? 그거?"라며 찬성 할 수 없는 논리라면서, "저는 평소 권위있는 WHO의 말을 듣는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번 이상한 권고에는 따르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타카스 원장은 신형 코로나 문제에 대해 초기부터 위기감을 호소하며 다양한 제언을 계속하고 있다.

WHO는 기침과 재채기 등의 증세가 있는 사람은 비말 감염 방지에 마스크가 효과적이라는 지침을 발표했다.